2012년 7월 27일 금요일

귀인을 만나는 유일한 방법


우리는 흔히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귀인'을 만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나에게 귀인이 언제 다가올지 기다립니다. 이러한 기다림에서 얻은 만남을 '인연'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기회'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귀인라라는 분을 만나기위해 내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그냥 무작정 기다리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오늘부터 무언가 목표를 정해 열심히 그분을 찾아 다녀야 하는 것일까요?

사실 이렇게 귀인을 만나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정의되어 있다면 아마도 세상은 훨씬 삭막한 곳이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적어도 지금보다 훨씬 재미없는 곳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정해져있는 방법으로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조금 더 집중해서 '귀인'이라는 뜻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귀인'은 어떤 분일가요?

나에게 무조건 좋은 것만을 전달해 주고, 나를 위해 시간을 만들어주고, 나를 위해 참아주고, 나를 위해 희생해 주는 사람이 귀인일까요? 아니면, 무지한 나에게 지식을 무한하게 전달해 주고, 항상 아무 생각없는 나에게 올바른 길을 인도해주고, 내가 힘들때 다리가 되어주고, 나의 미래를 책임져주는 나의 안내자일까요?

금방 느끼시겠지만, 귀인에 대한 각자의 개인적인 정의가 무엇인던 여기에는 반드시 양면에 있게 됩니다.

즉, 내가 리드(Lead)하는 상황에서 언제나 충성스럽게 나의 수족이 되어 줄 사람이면서 반대로 내가 어려울때는 나를 올바른 길로 리드(Lead)해 줄 사람이 바로 귀인이라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참 이기적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완벽한 수퍼맨으로 만들어줄 존재가 바로 귀인이었던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이러한 사람이 내 옆에 단 한명만 있어도 인생은 곧바로 성공의 길로 접어들 것은 뻔한 일입니다. 단순히 상상해 본다고 해도 남들보도 적어도 2배는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일을 처리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러한 귀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귀인을 만날 수 있는지 상상해 보도록 할까요?

귀인을 만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필자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참으로 궁금했던 점이 이점이었는데, 필자 나름데로 여러가지 선인들의 표현들과 어르신들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답은 한가지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즉, 바로 '내가 귀인이 되는 것'입니다.



귀인의 정의에서도 느끼셨듯이 귀인은 내가 변화하는 모든 상황에 나를 이상적인 위치(또는 존재)로 만들어주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상대적으로 '나의 귀인'도 나를 '그 사람(귀인)의 귀인'으로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내가 그 사람의 귀인이 되면 그 사람도 나의 귀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했습니다만, 더 이상 귀인을 만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저는 '나의 귀인'을 찾아 '내가 귀인'이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동참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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