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0일 일요일

책 발간에 대해서 - '이성을 지내하는 감성의 힘 코어'

그동안 새로운 컨설팅 업무와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느라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간것 같습니다.

2012년 탈고하여, 한번 출간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예전에 탈고 했던 내용을 수정하였고, 약 3개월의 편집 기간을 거쳐서 2014년 12월 1일 정식 출간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지난 7월 전자책으로 출간을 했었는데, 그때는 편집이 되어 있지 않았던 내용을 전자책 출판사를 운영하는 후배에게 보내서 조언을 얻는 과정에서 후배가 저를 위한다고 바로 편집 없이 출간을 했었습니다).


책의 제목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이성을 지배하는 감성의 힘 코어(Into The Core)'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성과 감성에 대한 문제는 언제나 저의 철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은 어렸을적 이성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실수를 많이 했었는데, 저의 멘토이신 이정규님의 지도와 편달 덕분에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철학적 가치를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정규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이 아주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책으로 인해 저와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께, 그리고 앞으로 저와 인연을 만들어갈 모든 분들에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가 책임져야할 사람들에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새롭고 엄청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것들에 대해서 일깨워주고 기록된 내용들을 참고삼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몇몇 저의 인생에 중요한 분들의 소중한 추천사를 첨부합니다.



"딥스마트" 저자, 이정규

지금은 기억도 가물거리는 1990년대 중반에 TJ를 처음 만났습니다.  TJ는 동료들과 소프트웨어 용역개발로 학비를 벌고 있었고, 틈틈히 컴퓨터 잡지에 기고도 하였습니다.  그의 글을 보고 제가 먼저 연락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TJ는 뜻밖의 여정을 시작합니다.  저는 그를 인턴사원으로 채용하였습니다.  결국 정규직원으로 입사하도록 코칭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20년이 넘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이 일하던 TJ의 후배는 대기업에 입사하는 대신, 소프트웨어 개발에 올인하여 지금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TJ가 제 권고를 따른 것을 속상해 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난 1994년은 인터넷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개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이 낯설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터넷이란 것이 무엇인가 궁금하여 홍대 입구의 인터넷 카페를 가본 적이 있습니다. 사장이 건넨 명함에는 생뚱맞게 “Chief Dreamer”라는 직함이 찍혀있었습니다.  정말 꿈처럼 20년이 지났습니다.  인터넷은 SNS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진화하여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급속한 기술 변화를 따라 잡는데 TJ는 남다른 식견으로 저를 코칭해 주는 후배입니다.  제가 맥, 아이패드, 아이폰에 빠지게 만든 것도 TJ이지요. 

제가 지켜본 TJ는 20년이 넘도록 혁신적 기술 트랜드에 민감하였고, 새로운 개인 정보기기를 항상 먼저 구입하는 테크놀로지 리더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일한 다국적기업, 벤처, 국내 대기업까지 3곳의 공간에서 같이 일했으니, 인연이 남다르지요.  30대의 TJ는 이성과 합리가 너무 강하여, 가끔씩 감성적 도전과 맞닥뜨리기도 했습니다.   그에게 “사람은 합리보다도 감성으로 움직인다”는 메시지를 조언한 기억이 납니다.  이제 TJ는 40대 중반의 에너지 넘치는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에게서 최근에 “코어링”이란 용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원고의 목차를 읽어보니 금방 메시지가 이해가 됩니다.  기술에 경도된 TJ의 관심에 균형이 생겼습니다.  어느새 인문학적 식견이 깊어지고 넓어져서 저도 배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행복을 향한 핵심을 경험하는 행동을 코어링(Coring)’이라 정의 합니다.  코어링은 이성과 감성을 모두 아우릅니다. 어찌보면 코어링은 동양의 중용사상 같기도 하고, 그리스 소요학파의 화두와 같고, 선불교의 “이 뭐꼬?”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코어링은 삶이 지향해야 할 절대적 가치에 대하여 생각하고, 얻어진 답을 실천하며 검증하는 끊임없는 구도 과정입니다.  철학자와 같은 난해한 논리가 아니라, 행복을 향한 절제된 행동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행위를 코어링이라 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이 그려주는 코어가 아니라, 자연인으로서 독자들이 제각기 찾아야 할 서로 다른 코어가 존재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코어링하여 얻어지는 감성적 행복을 보편적 가치로 표현한 저자의 주장에 공감합니다.

저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스토리경영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사람사이의 좋은 관계는 강력한 스토리 위에 세워집니다.  스토리는 나의 소중한 시간을 상대에게 공여해야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이름을 지우면 내 인생이 설명되지 않는다”는 말처럼 둘 사이의 강한 관계를 설명하는 말은 세상에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스토리가 그렇고, 연인과 부부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TJ의 이름을 지우면 설명하지 못할 시간의 빈곳이 많이 생기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TJ도 제 이름을 지우면 자신의 인생에서 설명하지 못할 빈곳이 많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같은 시공간 상에서 만들어 갈 멋진 스토리가 기대가 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코어에 집중하는 코어링”을 실행에 옮겨서 더욱 의미있고, 풍요로우며 행복한 삶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책이 그러한 방향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통찰력을 던져줄 것으로 믿습니다.  그 첫번째 실천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당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세요.  인생은 딴 짓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빠르기 때문입니다.  어찌보면 코어링은 “행복한 스토리 만들기”로 풀어 말할 수 있겠습니다.  행복을 향하여 “코어링”을 행하는 당신을 “코어링 마스터”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코어가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빕니다.  



宋 忍 燮(숙명여대 명예교수, 호서대 초빙교수)

김태정 작가가 행복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의 철학과 경험을 토대로 세상에 내놓은 본서 ‘이성을 지배하는 감성의 힘 코어을 접하고 현 한국의 교육상황에서 부보님들이 한번 읽었으면 하는 생각을 강하게 갖게 되었습니다. 

본서의 출발은 바로 내 사랑하는 자녀가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하게 삶을 영위 하게 할 것인 가에 대한 답을 주려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습니다. 타인에 의해 지시되고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자생적이며 창의적인 자신의 생활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행동을 통하여 또 하나의 창조적인 자신만의 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자녀들의 성적에만 집착한 나머지 부모의 뜻대로 자녀를 통제하려 합니다. 이 같은 과거의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자녀의 진정한 행복을 열기위해 과연 부모님의 행동은 어떠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지혜를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하게 소통하는 방법, 잘못된 부모님들의 자냐에 대한 과욕을 버리는 방법, 자녀가 주인이고 부모님은 미래를 여는 자녀를 돕는 안내자의 역할과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자녀를 미래 사회에 주역으로 만들고 싶은 부모가 가져야할 마음 자세와 행동 방식에 대해서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서를 긍정적으로 행복한 삶을 사는 자녀를 꿈꾸는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법무법인 강호, 대표변호사 박찬훈

행복하려면 코어링하세요~

저는 통신공학을 전공한 탓에 변리사, 변호사로서 일하면서 적잖은 ICT 전문가들을 만나 왔습니다. 그 중 김태정 대표는 그 누구보다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첫 만남에서 그는 웃음 가득한 얼굴로 그가 동료와 함께 발명한 통신 기술을 유쾌하게 소개했습니다. 통신 기술은 그 자체로 혁신적이었고, 서비스 플랜의 탁월함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그렇게 매우 흥미롭고 놀라운, 콜럼버스 달걀 이야기 같기도 한 ‘혁신적 통신 기술’도 인상적이었지만 무엇보다 행복-느낌-충만한 김태정 대표의 웃는 얼굴이 남다르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 자주 만나고 이야기 나누면서 그러한 김태정 대표의 행복-느낌-충만함의 내공이 오랜 시간 동안 깊게 단련되어 형성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탁월한 ICT 전문가임은 말할 것도 없지만, 단순한 기술 전문가가 아닙니다. 기술이 실제 서비스로서 고객에 마음을 여는 과정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있고, 기업과 조직 경영의 핵심에 대한 깊은 내공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언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의 행복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습니다.
그런 그와는 그냥 즐거운 대화를 했을 뿐인데, 돌이켜 보면, 매번 자연스럽게 스타트업, 경영, 사람에 대한 중요한 깨달음을 얻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깨달음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바쁜 시간임에도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은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지요. 정말 좋은 책을 탄생시킨 김태정 대표에게 감사합니다. 그의 가족과 기업에 ‘코어링’에 의한 ‘행복 열매’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스스로 오랫동안 ‘코어링’했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김태정 대표에게 행복-느낌-충만함이 자연스럽게 넘쳐났던 이유가 바로 ‘코어링’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코어링’에 비추어 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제 행복의 비밀샘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바로 이 책의 ‘코어링’ 과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김태정 대표의 ‘코어링’이라는 개념을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저 역시 ‘코어링’을 통해 행복이 만들어졌던 셈이지요. 김태정 대표의 ‘코어링’ 기법을 미리 임상 실험한 셈이지요.
또한 아직도 제 인생에서 행복의 비밀샘이 만들어지지 못한 부분은, 이 책의 ‘코어링’ 기준에 비추어 보니, ‘코어링’하지 않았던 영역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책의 제안대로, 제 인생 전반을 ‘코어링’해보려 합니다.
추천사를 읽는 분들께도 이 책이 소개하는 대로 ‘코어링’해보시기를 적극 권유 드립니다!
이미 우리 안에는 복잡계를 단순계로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힘이 있지요.
우리가 그 아름다운 힘을 쓰지 않기에 스스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러니까 ‘코어링’이 전혀 안된,
행복에 도무지 쓸데라고 없는 헛된 욕망이나 막연한 두려움과 힘찬 이별을!
마음속에 솟아나는 열정이 닿는 곳을 두려움 없이 직시하시고 힘차게 ‘코어링’하시길!

그리하여 행복-느낌-충만한 삶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베스트셀러 서른살, 꿈에 미쳐라저자, 명재신

1999년 여름의 끝자락에 제 첫직장 IBM에서 태정선배님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IMF 한파 이후로 3년만에 처음으로 들어온 후배, 그런데 그 후배가 IT I자도 몰랐으니 컴퓨터의 태동부터 직접 경험하고 이해해온 선배와의 만남이 제게는 얼마나 큰 행운이었던지요.  소속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맹렬히 달리면서도 태정 선배는 우리가 팔았던 제품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기술의 근간, 더 나아가 경쟁사를 포함한 산업군 자체의 흐름까지 이해해 어떻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사의 이익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결시키는 모습에서 참 많이 배웠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니 이것이 업종을 불문한 세일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어느덧 15년이 흘렀습니다.  세상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우고픈 열망 때문에 그 좋았던 직장을 뒤로하고 유학을 떠났고, 뉴욕 월가에서 세계 경제의 흥망성쇠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평생의 프로젝트를 만나 비즈니스를 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을 나오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것으로 알고 자랐습니다.  대학에 입학하니 이름을 대면 사람들이 알아주는 큰 회사, 소위 말해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성공한 인생이라 평가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즈음에서 본인 인생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나는 뭘 위해 이렇게 살고 있나?  불행히도 우리는 어느 좋은 직장도 평생 자리를 보장해 주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증명해야 하는 녹록치 않은 이때에 경험을 통해 코어링하여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가자는 메세지를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전달하는 선배의 책이 가뭄에 단비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코어를 찾아 떠날 독자분들께 화이팅을 보냅니다.

시애틀에서 Jackie Myung



친구 민승훈 - KBS 보도국 차장

얼마 전 저자는 책을 하나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저자와 본인은 약 20여 년 전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내며, 당시에 대학생치곤 조숙하게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몇 권의 컴퓨터 관련 서적을 출간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당연히 준비하고 있는 책이 컴퓨터 관련된 내용이려니 싶었는데 뜻밖에 그렇지 않았다.

몇 달 전 저자는 본인에게 한번 읽어 달라며 초고를 불쑥 내밀었다.

행복하려면 ‘코어’하라..?

피트니스 운동 시 코어 운동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지만 갑자기 행복해지려면 코어를 하라니 무슨 말일까하는 호기심이 책의 내용에 강하게 이끌리게 만들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비로소 35년을 함께 했던 저자의 삶이 바로 책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간 살아온 인생의 경험을 저자는 이미 하나하나 실천해가며 능동적으로 행복을 추구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본인이 살아오면서 그동안 만난 사람들 중 저자만큼 삶에 대해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저자가 말하는 코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구보다도 더 실천적으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 내용이 바로 저자의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 이 책을 출간할 무렵 대한민국의 스타트업 기업 성공확률 0.2%라는 스타트업 기업에 함께 도전하고 있다.
그 스타트업 기업의 성패로 “행복해지려면 코어하라”라는 이 책의 내용을 검증이라면 검증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인가?

이 책의 출간가 더불어 저자의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하는 1000개중 2개의 기업에 들어가길 간절히 희망해본다.


친구 - 교사 윤은식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고 많은 결정들을 한다. 그러나 그것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그저 시류에 맞기면서, 아니면 그저 대세가 그거니까. 그러다 보니 요즘 같은 불확실성이 큰 시대에는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던가, 아니면 현실을 못 받아들이고 초 안정주의로 가기도 한다.

이쯤 해서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과연 우리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핵심적이지 않은 것에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지금 자신의 삶이 이렇다고 느낀다면 한번 이 책(코어링)을 생각하면서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의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남들이 닦아 놓은 길을 빨리 가려는 삶을 살지 않고 뭔가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고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했었다. 그런 경험이 녹아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 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핵심(core)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에 도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추천사를 쓰는 본인조차 뭔가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있느니까 말이다.

본인이 필자를 알게 된지도 35년이 흘렀다. 그 동안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 긴 시간 동안 생각도 많이 숙성된 것을 이 책을 통해 보게 되어, 그리고 여기에 추천사를 보탤 수 있게 되어 좋다.
- 늦가을 계룡산이 보이는 서재에서.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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