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The CORE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를 첨단 과학이 지배하는 융합(Convergence)의 정보화 시대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
 - 받아들일 수 없을 만큼 많은 정보가 쏟아진다.
 -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이다.
 -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좀비가 된다.
 - 1%의 리더 그룹이 99%의 좀비를 다스린다.
 - 한번 좀비 그룹에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시간은 길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며 그 삶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이 알면서도 준비하지 않고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을 필자는 ‘천성이 게으른 사람’이라고 표현한다. 세상에서 가장 저질인 사람의 종류에 들어가는 것이라 판단하고 있으며, 가장 구제하기 힘든 종류의 사람이라 생각한다. 2%의 선의의 선구자들이 볼 때에는 가장 최악의 좀비라 느껴지는 존재이다. 우리는 적어도 이런 최악의 좀비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천성이 게으른 사람’은 최악의 좀비이면서도 심지어 불행하게 살아가게 된다. 항상 모든 일에 비관적이고, 늘 모든 일에 나쁜 면만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려 행동하지 않는다. 마치 1 더하기 1이 2가 되는 것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코어(Core)를 논하면서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려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사람들은 종교를 논하는 사람들이다. 필자는 잘사는 것과 못사는 것으로 세상을 나누고 싶은 것이고, 행복한 것과 불행한 것으로 세상을 나누어 보고 싶은 것이다. 설령 신이 존재해서 세상을 선과 악으로 분리해 놓고 현재를 선한 세상이거나 또는 나쁜 세상으로 이미 규정지었다 할지라도, 분명히 거기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있게 마련이고 그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장 명확한 방법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라 믿기 때문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깨달고,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실천하는 모습은 인간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이렇게 당연한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좋은 방법으로 필자는 코어(Core)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댓글 2개:

  1. 김태정(金泰政) | Tadd J. Kim

    ICT(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영 컨설팅 전문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정 작가는 학창 시절 부터 ICT 분야 서적을 저술하는 등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왔다. 현재 미국과 한국을 왕래하며 경험에 의해 세상 만물의 핵심을 파악하고 행동하자는 '코어'이론에 대한 저술 활동과 강연을 하는 등 실천적인 자기계발 방법론을 정리하고 전파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태정 작가는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며, 대한민국 ICT 1세대로 한국IBM에서 성공적인 10여년을 보내던 중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지만 유학 도중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투자 전문 회사 대표, 교육 벤처 기업 부대표, ICT 벤처 기업 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OS/2 내것 만들기’, ‘인터넷폰 사용하기’, ‘MS-DOS 메모리 관리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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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nto the Core란 어떤 것일까?

    세상 모든 사물이나 현상의 핵심은 무엇일까? 내가 느끼는 현상의 핵심은 어떤 것일까? 겉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모든 것들의 Option들을 버리고 남는 핵심은 무엇일까?

    그 핵심에 대해서 느껴서 깨우치게 되는 것이 바로 Into the CORE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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